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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3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 시상 및 교통관계자 민관 합동 워크숍이 지난 11일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최문순 지사, 이석래 평창군수와 도내 대중교통 관계자, 종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 2013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 시상 및 교통관계자 민관 합동 워크숍이 지난 11일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오디토리움에서 최문순 도지사, 이석래 평창군수와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 도내 대중교통 관계자, 종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9년부터 모범운전자를 선발, 매년 시상하고 있는 이날 시상식에서는 강릉시 동해상사고속 시외버스 운전기사인 김경태(50) 씨가 최고상인 대중교통 친절서비스 으뜸왕 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27명의 대중교통 종사자들이 친절서비스왕에 선정돼 도지사표창과 표창패를 받았다.
친절서비스 으뜸왕을 수상한 김경태 씨는 지난 2007년 동해상사고속에 입사해 7년째 버스기사로 근무하며 ‘다시 타고 싶은 버스 만들기’를 위해 승객들에게 친절서비스를 실천하고 지역 관광안내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