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원환자에 생활용품세트 1700개 전달…조기퇴원캠페인으로 입원환자 수 8% 감소
전국화물공제조합은 올해 설을 맞아 사고피해자 보상금과 병원, 정비공장 등에 127억원의 공제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입원환자들에게 생활용품세트 1700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화물공제조합이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명절(설·추석)을 맞아 신속 지급한 공제금은 약 1111억원이다.
화물공제조합은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보다 신속하고 적기에 자금을 집행해 양질의 보상서비스 제공은 물론 관련업체와 상생협력으로 조합의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화물공제조합은 아울러 올 설 전에 경상환자 조기퇴원캠페인을 펼친 결과, 전체 입원환자 수가 434명에서 400명으로 8%(34명)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화물공제조합 관계자는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설 명절을 앞두고 신속하게 공제금을 집행해 교통사고 피해자와 병원, 정비공장 등 관련업체에 효율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공익사업자로서의 공신력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