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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정비협의회, 수입차 정비브랜드 ‘아우토빌’ 런칭
  • 박순영 기자
  • 등록 2014-02-06 19: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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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정비 네트워크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수입차 전문 정비 서비스 ‘아우토빌’을 런칭했다고 5일 밝혔다.

협의회 소속 회원사들은 한국GM의 전신 대우자동차 시절인 1993년부터 시작해 사고차량에 대한 파손 수리와 기능수리를 담당하는 1급 자동차종합정비공장들이다. 이후 GM이 대우자동차를 인수한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한국GM의 전 차종(쉐보레)을 정비해왔다.

협의회는 앞으로 한국GM 차량 이외에 수입차 전 차종의 파손수리와 기능수리를 담당하는 수입차 전문 정비센터 업무를 새롭게 시작하고 사고차량에 대한 견인 및 신속한 파손수리를 위해 몇몇 보험사와 협약을 준비 중이다.

협의회 회원사는 서울 지역 8개, 경기권 9개, 충청권 10개, 전라권 7개, 경상권 7개 등 총 41개사에 이른다.

협의회가 수입 정비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 계기는 수입차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과 무관치 않다.

정동호 협의회 및 아우토빌 브랜드 회장은 “현재 늘어나는 수입차 브랜드에 따라 수입차의 경우 고난도 정비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며 “아우토빌은 수입차 전차종에 대한 진단장비를 통해 파손 및 기능 수리 등 전문 수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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