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시민들의 택시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화성콜 가입자를 늘리고 수원시와의 택시영업구역 통합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달 27일 정남면·비봉면·남양동을 잇따라 순시한 2014년 시정설명회에서 "수원시와 사업구역을 통합시켜 화성시민들에게 양질의 택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채 시장은 "수원은 택시 수요가 줄고 있는데다 감차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화성시와의 사업구역 통합으로 활로를 찾고 화성시는 양질의 택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