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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완 한국GM 부사장,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취임
  • 박순영 기자
  • 등록 2014-01-12 21: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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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완 한국GM 파워트레인부문 부사장이 2014년도 한국 자동차공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해 11월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공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박 부사장은 지난 9일 서울 역삼동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날 취임식에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을 비롯한 업계와 학회, 학계, 정부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1990년 대우자동차 입사 후 자동차 연구개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박병완 회장은 지난 1993년부터 학회 활동에 본격 참여했다. 그는 학회 재무부회장, 총무부회장, 대회협력 부회장과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장 등 학회 내 주요 직책들을 두루 역임했다.

박 회장은 “한국 최고의 자동차공학 학술기관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5년간 자동차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한국자동차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지난 1978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 자동차공학 학술기관으로 자동차공학에 관한 학문과 기술 발전을 통한 자동차산업의 전반적 성장을 운영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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