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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유병우 전국개인택시연합회장
  • 강석우
  • 등록 2014-01-03 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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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발전 종합대책안 차질없도록 만전기할 터”
지난해 우리 업계는 택시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유사이래 없었던 국민과 정·관계의 집중적인 관심과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연합회를 비롯한 16개 시·도 조합은 이 같은 사회적 분위기와 사업자 여러분의 관심을 바탕삼아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고 때로는 투쟁하고 협상하는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활동했다.

하지만 택시노조 등 택시관련 4개 단체의 지향하는 바가 너무 상이해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다행히 우리 업계 업계가 요구하는 주장을 향후 진행될 ‘택시산업발전 종합대책안’에 규정하겠다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 냈다.

경유택시 유가보조금 지급, 차령제도 합리화, LCD 광고를 통한 부수적 수입 창출, 요금제도의 현실적 조정 등 진일보한 정책이 수립돼 차질없이 추진될 것이다.

올해 연합회는 이 같은 정책이 관철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확실하게 추진하겠다. 올해 역시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개인택시 업권보호를 위해서라면 분골쇄신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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