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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병철 전국전세버스연합회장
  • 강석우
  • 등록 2014-01-03 19: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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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량제 위해 우리 모두의 힘 모아야”
 

그동안 전세버스업계는 정부의 무분별한 규제완화 정책으로 공급과잉과 과당경쟁에 의한 경영악화로 혹독한 시련을 겪어왔다.

하지만 총량제 전환을 위한 국회 건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총량제 전환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총량제와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원활하게 개정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한 곳에 모아야 할 것이다.

또 전세버스의 통근·통학 및 외국인 관광객 수송차량에 한해 유가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이와 함께 공제조합의 사고예방 활동 강화와 보상서비스의 선진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전세버스업계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새로운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가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라고 하겠다.

전세버스의 새로운 활력과 초석을 다지는 각오로 우리 업계의 공동이익 증진과 업권 보호 및 생존권 확보를 위한 역점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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