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년사> 박재환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장
  • 강석우
  • 등록 2014-01-03 19:07:09

기사수정
  • “미래를 창조하는 연합회 만들터”
 
우리 자동차검사정비업계가 재료비, 인건비 인상 등 정비원가 상승과 정비물량의 감소로 악전고투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검사정비업계의 수장을 맡게 돼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동안 연합회는 회원들 간 갈등으로 업권보호와 발전에 소홀해 조합원들에게 큰 실망을 드렸다. 연합회의 화합과 단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업계가 하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정비업계의 당면 과제인 보험정비요금의 현실화, 자기부담금 정율제 폐지, 보험정비요금에 가열건조비와 도장재료비 인상분 적용, 보험정비 견적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 정도검사의 주기완화와 정도검사비용 인하, 정비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외국인인력의 정비업체 적용 추진, 정비업체의 난립방지를 위한 시·군·구의 총량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자동차관리법 개정, 정비책임자와 검사원의 정기적인 교육시행 등을 추진하겠다.

해결하기에 모두가 힘든 일이지만 5500여 검사정비사업자 여러분들이 큰 힘이 되어주실 것을 믿고 새해 갑오년 말띠 해에 말처럼 힘차게 뛰겠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