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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개별화물연합회(회장 안철진)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시·도 협회 임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개별화물업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개별화물연합회가 주관하는 워크숍은 업계의 경영난 타파와 생존전략 및 미래가치 창출을 통한 업계의 진로 모색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워크숍 첫날에는 김태복 국토교통부 물류산업과장이 ‘2014 화물운송시장의 변혁’이라는 주제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직접운송의무제, 최소운송비율, 화물운송실적신고제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 1대 영세사업자들의 경영수지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화물복지재단의 화물정보망 사업 설명회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이채익 새누리당 의원과 양승조 민주당 의원이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른 의식과 발상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했으며 워크숍을 마친 뒤 연합회 및 시·도협 회 임직원들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위치한 옥산휴게소에서 교통안전캠페인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