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전국택시공제조합과 함께 6일 잠실 교통회관에서 교통안전리더 아카데미 행사 및 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성신 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와 김명수 서울택시조합 이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전국택시공제조합과 함께 6일 잠실 교통회관 1층 대강당에서 교통안전리더 아카데미 행사 및 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내 255개 택시업체에 근무하는 교통안전 실무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운수단체·운수회사와 유기적인 교류를 통한 책임성 강화로 사고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 원인 분석, 교통사고 실무 사례, 운행기록분석시스템 활용 등 교통안전 실무자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해 교통안전 실무자들의 사고예방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