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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지입차주에 개별사업권 부여해야”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3-10-15 0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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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남 의원, 국토부 국정감사서 주장
전세버스 지입차주에게 개별사업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의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신기남 민주당 의원은 14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질의에서 “전세버스의 대형 인명사고 위험성은 지입제도 탓이 크다”며 “지입차주에게 개별사업권을 부여하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전세버tm업체의 90% 정도가 불법적으로 지입차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단속 강화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현실을 외면한 탁상공론으로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전국 전세 버스 첫 전수 조사 결과 44.6%가 지입 버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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