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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버스운전 자격시험 매일 시행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3-10-14 22: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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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안전공단, 종이시험 대신 CBT 도입
화물·버스운전 자격시험이 오는 24일부터 매일 시행된다.

13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매달 1회 종이 시험지 방식으로 치러졌던 화물·버스운전 자격시험을 상시 컴퓨터 필기시험(CBT, Computer Based Test)으로 바꿔 오는 24일부터 매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물 및 버스 운전 업무에 종사하려는 운전자는 매월 1회 공단에서 시행하는 종이 시험지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해야 했다.

버스운전 자격의 경우 시험 당일 자격증을 받는 원스톱 서비스도 마련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우선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전용 CBT 상설 시험장을 만들어 매일 4회(월~금요일, 오전/오후 각 2회) 자격시험을 시행하기로 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2회 자격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응시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연말까지는 매월 1회 시행하는 종이시험지 방식의 자격시험도 같이 치룬다.

응시자는 15일부터 인터넷에서 예약 접수하면 된다.

* 인터넷 예약 접수
- 화물운송종사 자격시험 인터넷 홈페이지 : http://fre.ts2020.kr
- 버스운전 자격시험 인터넷 홈페이지 : http://bus.ts202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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