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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SM5·SM7 마음에 안들면 ‘전액 환불’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3-10-03 20: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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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한달간 ‘SM5, SM7 자신만만 프로젝트’ 실시

르노삼성차가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파격적인 차량 환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르노삼성차는 10월 중 SM5, SM7을 구입한 고객이 한달내 반납 신청시 차량 가격을 전액 환불해주는 'SM5·SM7 자신만만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SM5·SM7 자신만만 프로젝트는 10월 한달간 SM5, SM7 신차를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차량 환불 프로모션이다.

한달간 사용해보고 제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주행거리가 2000km를 넘지 않고 무사고라면 환불 요청시 해당 차량 구입시 지급한 비용 전액(등록 제반 비용 제외)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업계 최초 차량 교체 프로모션인 'SM3 333프로젝트'에 이은 두번째 프로모션으로 다시 한 번 국내 소비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SM5·SM7 자신만만 프로젝트는 한 번 경험한 고객은 분명 만족할 것이라는 르노삼성차의 자신감에서 시작된 행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구매를 망설이던 많은 고객이 르노삼성차를 믿고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월 중에 SM5 또는 SM7을 구입하는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납을 원할 경우 출고 시점에서 25일~30일 사이에 차량을 구입한 영업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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