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원환자에 생활용품세트 1500개 전달…조기퇴원캠페인 실시, 입원환자 수 9% 감소
전국화물공제조합은 올해 추석을 맞아 사고피해자 보상금과 병원, 정비공장 등에 176억원의 공제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입원환자들에게 생활용품세트 1500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화물공제조합은 평소에도 스피드(speed) 합의 등을 통해 공제금을 집행하고 있으나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보다 신속하고 적기에 자금을 집행해 양질의 보상서비스 제공은 물론 관련업체와 상생협력으로 조합의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화물공제조합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설·추석을 맞아 신속 지급한 공제금은 약 984억원이다.
화물공제조합은 아울러 올 추석 전에 경상환자 조기퇴원캠페인을 펼친 결과, 전체 입원환자 수가 447명에서 408명으로 9%(39명)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덧붙였다.
화물공제조합 관계자는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속하게 공제금을 집행해 교통사고 피해자와 병원, 정비공장 등 관련업체에 효율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공익사업자로서의 공신력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