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물류기능인력 양성사업 지원학교로 고등학교와 전문대 등 4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장안대, 경기물류고, 영종국제물류고, 부산항만물류고 등이다.
국토부는 물류현장 실무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 물류업계의 애로사항을 받아 들여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연계·실습 위주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4개 학교에 장학금, 산학협력, 현장견학·실습·인턴, 전문가 특강, 물류장비 및 실습 기자재 구입 등에 필요한 경비를 연간 2000만~50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