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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조합, 추석 맞아 공제금 신속 집행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3-09-08 1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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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생의 길 함께”…사회보장기구 공신력 제고
전국화물공제조합이 이번에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피해자와 병원, 정비공장 등에 공제금을 신속히 지급한다.

7일 전국화물공제조합에 따르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공제금을 신속히 집행해 양질의 보상서비스 제공은 물론 사회보장기능기구로서의 공신력을 높인다.

화물공제조합은 지난 2010년부터 명절(설·추석)을 앞두고 서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병원·정비공장 등 관련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해 보다 신속하게 공제금을 집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2010년 196억원, 2011년 218억원, 2012년 231억원 그리고 올 설에 157억원 등 그동안 총 802억원의 공제금을 명절을 앞두고 신속하게 지급한 바 있다.

화물공제조합은 평소에도 ‘한 발 먼저 다가서는 조합’, ‘국민과 소통하는 조합’,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첨단 전산 시스템 구축과 선진화된 보상서비스로 민원해소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화물공제조합 관계자는 “올해 한가위에도 공제금을 신속하게 집행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사고 피해자와 병원, 정비업체 등 관련업계와 상생의 길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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