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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자동차 교육기관 교원 정비기술교육 실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3-08-13 17: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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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학교수 및 공고 교사 133명 참석…1박2일로 진행
 
한국GM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부천 정비연수원에서 전국 74개 자동차 관련 대학교수와 공업고등학교 교사가 참가하는 ‘전국 자동차 교육기관 교원 정비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원 정비기술교육은 쉐보레 트랙스와 무단자동변속기(C-TECH)가 탑재된 스파크S, 캐딜락 ATS 등 신차들에 대한 기술동향과 자동차 시스템에 대한 정보 전달을 위해 개최됐다.

전국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133명의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2차수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신제품 기술 동향 및 전반적인 정비 시스템 기술 교육 ▲정비기술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 ▲신제품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경일 A/S 사업본부 전무는 “교원 정비기술교육과 함께 그동안 한국 자동차산업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용 기자재를 관련 교육기관에 기증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자동차 교육 기관과의 산학협력 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현재까지 전국의 자동차 관련 대학과 공업고등학교, 직업학교에 완성차 530여대, 자동차 엔진 및 미션 3460여대, 시뮬레이터 20여대 등을 제공했으며 자동차 관련 교원 대상 정비교육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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