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8일 전국 도로 휴게소·휴양지에 서비스코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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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완성차 업체 5개사(현대차·기아차·한국GM·르노삼성차·쌍용자동차)가 8월 2일부터 8일까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성차업체 5개사는 국도·고속도로 휴게소와 휴양지에 서비스코너를 설치하고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코너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엔진·브레이크·타이어 공기압·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를 점검받을 수 있고 교체가 필요한 소모성 부품도 무료로 교환받을 수 있다.
또 인근지역에 고장 차량이 발생하면 긴급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KAMA는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원할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종합상황실도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