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여름 캠핑철을 맞아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하고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레저용차량(RV) 2014년형 쉐보레 올란도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형 올란도는 동급 최초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SA: Side Blind Spot Alert)과 전방주차 보조 시스템(FPA: Front Parking Assist) 등 첨단 안전 사양을 적용했다.

또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전자식 차속감응 파워스티어링(R-EPS: Rack-Electronic Power Steering) 장착해 주행 성능을 한 단계 높였다.
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더불어 ‘마스 스톤 블루(Mars Stone Blue)’ 외장 컬러와 발광다이오드(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열선내장·전동식), 18인치 블랙 포인트 알로이휠을 채택, 외관을 개선했다.

한국GM은 2014년형 올란도 출시를 기념해 이달 구매고객 전원에게 올란도 전용 타프(차량용 그늘막) 세트와 고급 썬팅 무상장착 쿠폰을 제공한다.

오토캠핑 마니아들을 위한 전용 타프는 차량의 루프랙과 연결, 야외에서 넓은 면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2014년형 올란도의 판매가격은 디젤 2.0 차량의 경우 LS모델 2267만원, LT 모델 2502만원, LTZ 모델 2761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LPGi모델은 하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