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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지하철·버스, 교통카드 한 장으로 O.K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3-07-10 23: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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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7개 광역시 등과 교통카드 전국호환 협약
 

앞으로 KTX와 지하철, 버스, 하이패스를 한 장의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9일 대전 코레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코레일,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카드 전국호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4일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코레일 간 체결한 교통카드 전국호환 협약에 이은 릴레이 협약으로 주요 광역시가 대거 참여함에 따라 교통카드 전국호환 사용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진 왼쪽부터) 방창훈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 송병기 울산시 교통건설국장, 백봉기 광주시 교통건설국장, 권오춘 대구시 교통국장, 맹성규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최현모 인천시 건설교통국장, 이원종 대전시 교통건설국장, 윤성오 세종시 건설도시국장, 심찬섭 한국도로공사 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 장의 교통카드로 ▲KTX ▲지하철 ▲버스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체험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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