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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4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 시티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전국 184개 영업지점의 지점장, 대리점 대표, 판매 우수 영업담당 등 영업본부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하반기 영업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업본부 발대식은 판매 현장 최일선의 영업담당자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고 판매목표 공유 및 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이 자리에 모인 영업본부 임직원들은 올 하반기 내수 판매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SM5 플래티넘과 SM3의 판매 호조세와 가격과 상품경쟁력을 두루 갖춘 QM5 2.0 가솔린의 인기를 하반기에도 이어가자”고 독려했다. 이어 “SM5 TCE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내수 시장에서 르노삼성차의 저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QM3와 100% 순수 전기차 SM3 Z.E.도 성공적 런칭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야구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의 김성근 감독을 초청, 목표 달성을 위한 열정과 진정한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2013년 상반기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최우수 지역본부, 지점, 대리점 및 영업담당에 대한 시상식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