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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우 개인택시연합회장, 제9대 임기 시작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3-07-03 1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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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임기간 중 택시 감차 시 실거래가 보상 등 추진
 
유병우 전국개인택시조합 회장이 지난 1일부터 제9대 회장 임기를 시작했다. 유 회장은 취임식 없이 이날 연합회·공제조합 임직원들과 간단한 오찬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유 회장은 “택시업이 고사위기에 처해 있다”며 “실사구시(實事求是)하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 “연합회·공제조합 임직원 여러분도 그 어느 때보다 심기일전해 개인택시사업자에 대한 봉사와 업권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회장은 재임기간 중에 △택시 감차 시 실거래가 보상 △택시요금 조정 정례화 △택시연료에 부과되는 부가세 감면 △CNG, 클린디젤 등 택시연료의 다변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의 택시 통행 허용 △자가용 영업행위 강력 단속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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