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공제조합 서울지부에 서부사업소가 신설된다.
23일 화물공제 서울지부에 따르면 서부사업소는 양천구 염창동에 설치되며 서울 서부지역인 강서․구로․금천․광명․마포․서대문․영등포․은평 등 9개 구역을 대상으로 보상전문 조직으로 운영된다.
서울지부 관계자는 “도심 과밀화로 인한 차량정체 등 현장출동에 따른 시간 지연과 이동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서부사업소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강서구 등 서부권에 발생하는 사고처리 능력과 보상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부사업소는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8~9월에 개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