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3천만원 대출, 금리 최저 연 5.01%
신한은행이 개인택시 사업자를 위한 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개인택시 사업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신차 구입 및 생활자금, 차량구입관련 고금리대출 전환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한 My-Taxi 행복대출’을 17일부터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 마이택시 행복대출은 개인택시를 소유한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3000만원, 금리는 최저 연 5.01%(금융채 6개월물 적용 6월 14일 기준) 조건이 적용되며, 만기일시상환과 원금균등분할상환이 가능하다.
특히 SGI서울보증 담보 대출로 금리와 한도 혜택뿐만 아니라 기존 신용대출을 전환할 경우 개인 신용도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상품이라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또한 택시 카드매출 대금을 신한은행 통장으로 입금하면 CD기 마감 후 인출수수료와 폰뱅킹, 인터넷뱅킹 이체 수수료 등 전자금융 수수료를 무제한으로 면제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8월 31일까지 이 상품을 보유하고 신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카드를 사용한 고객 가운데 400명을 추첨해 10만원을 캐쉬백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