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면적 1만 8300m2 규모…2014년 6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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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0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서 부품물류센터(Parts Distribution Center)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브리타 제에거 대표이사와 조규상 부사장, 판아시아 로지스틱스 그룹 크리스티안 비숍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520억원을 들여 건설되는 부품물류센터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기존 부품물류센터의 약 3배에 달하는 총 면적 1만 8300 m2(약 5,500평) 규모로 201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품물류센터가 완공되면 보유물량이 현재 수준보다 약 50% 증가하고 약 3만 5000 종류의 예비 부품을 보유하게 돼 부품의 적기 공급과 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