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한의사회 소속 의료진 참여…체질상담 및 침·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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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LPG협회가 택시 가족을 위한 한방무료진료 행사를 마련했다.
31일 대한LPG협회에 따르면 서울시한의사회와 함께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 컨벤션홀에서 택시 가족 한방무료진료 행사 ‘건강 충전 힘내라 기사님!’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한의사회 소속 한방 의료진 20여명이 참여해 진맥을 통한 체질 상담 및 침·뜸 요법과 같은 전통한의학 치료를 실시하고 한방소화제 등 상비약도 제공한다.
홍준석 대한LPG협회장은 “밤낮으로 시민의 발이 돼주고 있는 택시기사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LPG업계와 택시업계의 상생을 목표로 앞으로도 택시업계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오후 6시에는 대한LPG협회가 후원하는 tbs 창사특집으로 tbs 라디오의 인기 프로그램인 ‘염경환, 박슬기의 힘내라 2시’가 서울무역전시장 국제회의실에서 공개방송으로 열린다.
대한LPG협회는 인기가수가 공연하는 이날 공개방송에 택시업계 종사자 300여명을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