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 12층 연면적 2만1280㎡규모 내년 말 완공
도로교통공단은 22일 원주혁신도시 내 신청사 착공을 기념하는 ‘안전기원제’와 ‘사랑나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신사옥 착공식을 ‘안전기원제’로 검소하게 실시하는 대신 착공식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약해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한다.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흥업면 대안1리에서 쌀을 매입, 원주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도 구입, 행사에 활용할 방침이다.
도로교통공단 신청사는 2만154㎡의 부지에 지상 12층, 연면적 2만1280㎡ 규모로 태양광과 지열 에너지 시스템 도입 등 에너지 효율 1등급 인증을 받은 친환경 청사로 건설되며 내년 말까지 완공 예정이다.
또 건설공사비 257억원 중 157억원(57%)을 지역 건설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토록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