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용달화물연합회는 13일 열린 제8대 회장 보궐선거에서 한용환 서울협회 이사장(사진)을 선출했다.
전국용달화물연합회는 지난 2월26일 열린 제8대 회장 선거에서 반길환 광주협회 이사장을 선출했으나 반 회장이 광주협회 이사장 선거에서 떨어져 불과 두달반만에 회장직을 사임하게 돼 새 회장을 다시 뽑았다.
용달화물연합회는 시·도 협회 이사장에게만 회장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한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6년 2월까지다.
한 회장은 강원도 홍천 출생으로 2001년 서울용달화물협회 대의원, 부이사장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서울용달화물협회 이사장 직을 맡아오고 있다.
용달화물연합회는 또 회장 선출로 결원이 생긴 부회장 1명에 조동남 대전협회 이사장을 선출했다. 용달화물연합회 부회장은 기존 조재권 부산 이사장과 김근수 경북 이사장, 그리고 새로 선출된 조동남 대전 이사장 등 모두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