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 시작…31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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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부모를 교통사고로 잃은 유자녀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업인 ‘2013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본인 또는 가족의 행복을 찾기 위해 하고 싶거나, 갖고 싶거나, 주고 싶은 것들을 지원해 주는 '행복찾기'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교통사고 유자녀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현대차 사회공헌(CSR) 웹사이트에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는 진학·진로에 고민이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 유자녀를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지원해주는 ‘꿈찾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2013 세잎클로버 찾기’에 참여를 원하는 교통사고 유자녀는 10일부터 31일까지 현대차 사회공헌(CSR) 웹사이트(http://csr.hyundai.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6월 중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현대차는 선정된 유자녀에게 소원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7월 중에 소원 수행 캠프를 열어 문화체험 및 여행, 적성/진로 상담 등 지원 대상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멘토링 활동을 함께 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이번 달 16일부터 31일까지 현대자동차 사회공헌 웹사이트에서 사연, 전공 분야, 멘토링 목적 등을 작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6월 중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