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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최고급차 ‘체어맨 W 서밋’ 공식 출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3-03-29 0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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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서울모터쇼>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카 ‘LIV-1’ 세계 최초 공개
 
쌍용자동차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의 품격을 한층 높인 ‘체어맨 W Summit(서밋)’을 공식 출시했다.

‘체어맨W 서밋’은 기존 쌍용차의 최고급 세단 체어맨W 리무진을 토대로 편의사양을 한층 높인 모델이다. 전동식 확장형 3단 레그레스트와 풋레스트, 헤드레스트 필로우를 적용해 항공기 일등석에 버금가는 뒷좌석 편의사양을 높였다.

체어맨 W 서밋에는 스코틀랜드 BOW사의 최고급 가죽시트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명품임을 보증하는 BOW 가죽 태그를 부착해 고급스러움을 더욱 살렸다.

가격은 서밋 에디션이 1억1464만이며 BOW 에디션은 모델별로 CW700이 8350만원, CW700 4트로닉이 8543만원, V8 5000이 천965만원이다.

판매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쌍용차는 체어맨 W 서밋 에디션 구매 고객에 업계 최고 수준인 7년·15만㎞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LIV-1(Limitless Interface Vehicle)’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새로운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카인 LIV-1은 소형·중형 모델인 XIV, SIV-1과 함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또 하나의 글로벌 전략모델이다.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Nature-born 3Motion’에서 대자연의 웅장함(Dignified Motion)을 모티브로 대형 SUV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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