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 800kg 장애인 가족과 아동센터 6곳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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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조합(이사장 김명수)이 올해 정기총회 개최 당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화환으로 조성한 ‘사랑의 쌀’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서울택시조합은 지난 1월30일 열렸던 올해 정기총회 개최 당시 축하화환 대신 받았던 쌀화환으로 마련한 쌀 800kg을 최근 은평구 관내 장애인 가족과 아동센터 등 6곳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역아동센터에 260kg을 비롯해 나눔의 둥지 160kg, 농아인 은평지부 100kg, 시각장애인회 100kg, 재향군인회 100kg, 사랑의 집 80kg 등이다.
조합 김명수 이사장은 “화환을 대신해 받은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돼 무척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