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카포스 자동차정비인의 날 행사에서 박의수 한국자동차전문연합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1회 ‘카포스(carpos) 자동차정비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회장 박의수)는 지난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1회 ‘카포스 자동차 정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 민주당 김영환, 이상직, 이원욱 의원과 국토해양부 권인식 서기관 등 정부 관계자, 소상공인단체장, 카포스 협력업체, 전국 카포스 회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박의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국 1만8000여 조합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동차정비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매년 2월22일을 카포스 자동차정비인의 날로 제정했다”며 “카포스 자동차정비인의 날을 통해 전문정비업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 창작 타악 그룹 ‘유소’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카포스 영상물 소개와 카포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국토해양부 장관, 환경부 장관, 지식경제부 장관, 중소기업청장의 표창장 및 감사패·공로패 등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