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의 1 이상 출석으로 성원…최다득표자가 당선
서울화물협회 제33대 이사장 선거에 5명이 입후보했다.
서울화물협회는 18일 제33대 이사장 후보 등록 접수를 마감한 결과 신해수 대륙산업 대표, 정제강 한성양행 대표, 김윤호 무림T.L.S 대표, 전영각 동기산업 대표, 이신호 대경티엘에스 대표 (기호 추첨 순) 등 5명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5명의 후보들은 이날 입후보 등록이 끝난 후 추첨을 통해 기호를 배정받았다.
이번 이사장 선거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교통회관 2층 회의실에서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작년 2월 정관 개정에 따라 3분의 1 이상의 출석으로 성원되며 최다득표자가 당선된다.
이에 따라 선거 전까지 후보자 간 합종연횡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서울화물협회 회원 수는 1~2대 보유 회원 수가 급증하면서 800여개사가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