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은 12일 창립 59주년 기념일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 직원을 표창했다.
주상용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교통사고로부터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새롭게 뛰는 선진교통문화의 리더가 되고, 생명지킴이로서의 철저한 업무 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은 1954년 대한교통안전협회 중앙연합회로 창립돼 2011년1월 운전면허시험관리단을 통합했고 현재 13개 시도지부와 TBN한국교통방송본부를 비롯한 8개 지방교통방송, 26개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하면서 우리나라 교통문화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교통안전 관련 기술을 개발·지원하고 있고 연간 100만명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대국민 교통안전홍보는 물론 첨단교통안전에 관한 연구와 교통방송을 통한 교통정보·교육, 운전면허 취득에서 관리에 이르기까지 국민에 대한 교통안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명실상부한 도로교통안전 종합 전문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