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기에 자금 집행, 공신력 제고…경상환자 조기퇴원 캠페인 실시
전국화물공제조합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입원환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상환자 조기퇴원 캠페인을 펼쳐 합의금을 신속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관련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해 병원, 정비공장 등이 청구한 모든 비용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설 자금으로 집행될 예상 공제금은 약 13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설 연휴 전날인 8일까지 집중해 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화물공제조합은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00억원, 130억원의 공제금을 조기 지급해 서민생활 안정에 일조하고 관련업체와 상생협력 관계를 굳건히 한 바 있다.
특히 입원 환자들에게 입원 중에 필요한 생활용품세트를 직접 전달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피해자를 위로하고, 경상환자의 경우 스피드(speed) 합의 등을 통한 조기퇴원 캠페인을 펼쳐 입원환자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물공제조합은 평소에도 스피드 합의 등을 통해 공제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보다 신속하게 자금을 집행해 양질의 보상서비스 제공은 물론 조합의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