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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시노련, 올해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3-02-01 14: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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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 제도개선-조직 강화 총력 다짐
 
전국택시노조연맹은 지난달 25일 오후 2시 서울시 교통회관에서 올해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12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갑윤 상임부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중교통육성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재통과하도록 총력을 기울이자”며 “택시개혁 투쟁이 반드시 결실을 맺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문진국 위원장은 한국노총 위원장 자격으로 격려사를 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보궐선거를 실시해 광주지역본부 김승규 의장,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용호 의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대중교통육성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재통과하도록 활발한 정책활동을 펼칠 것 ▲택시불편과 택시불안을 근절해 택시서비스 개선에 앞장설 것 ▲악덕 사업자의 불법경영을 퇴출시킬 것 ▲노동의식을 개혁해 민주적이고 투명한 노조를 건설할 것 등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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