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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올해 내수 점유율 두 자릿수 목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3-01-29 2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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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 개최
 
한국GM이 올해 내수시장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한국GM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을 비롯해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및 딜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지난 해 연간 최대 내수판매 실적을 달성한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2013년 목표달성을 결의하기 위한 자리다.

호샤 사장은 "한국GM이 지난 해 기록한 여러 의미 있는 성과들은 쉐보레 대리점 대표 및 딜러,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결합돼 얻은 결과"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5개 메가딜러와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올해 핵심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샤 사장은 “지난 해 기록한 여러 의미 있는 성과들은 쉐보레 대리점 대표 및 딜러,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결합돼 얻은 결과”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5개 메가딜러사와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2013년의 핵심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모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호샤 사장은 지난 해 뛰어난 영업실적과 고객관리로 내수판매 신장에 공헌한 100여명의 우수 딜러사 직원 및 대리점 대표들을 시상했다.

한국GM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14만5702대를 판매해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신차와 공격적인 마케팅, 혁신적인 서비스로 내수 신장세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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