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기자들과 오찬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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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사진>가 내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택시 대중교통법’을 처리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정부가 택시·버스업계와 합의하지 못하면 (다음주로 예정된) 본회의 때 택시 대중교통법을 통과시킨다고 했다”며 “대중교통 근간이 흔들리긴 하지만, 약속을 했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 문제가 있어도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해 예산안은 야당의 협조를 최대한도로 얻어내 무슨 일이 있어도 12월 말까지 처리하도록 해야 한다”며 “아울러 택시 대중교통법도 약속을 했기 때문에 예산안과 함께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