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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세종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지난 17일 입주식을 가졌다.
본부 및 소속기관 1694명의 직원들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6일 사이의 주말을 활용해 세종청사 이전 작업을 진행했다.
입주식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루떡을 자르고, 새로운 현판을 다는 등 조촐하게 치러졌다.
권도엽 장관은 입주식이 끝나고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권 장관은 “세종시대를 맞아 ‘전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국토해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