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사장 박재환)과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봉철)은 12일 서울 중구 롯데손해보험 본사에서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상생협력 MOU를 통해 정비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우수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부품 사용 활성화로 녹색경영 실천에 한발 더 앞장서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부품(Eco-Recycle) 및 공조(OE)부품 사용 활성화 △친환경·친소재 수리기술 연구 △차종별 표준작업시간·도장비 공동연구 △선진사 정보교류 및 수리기술 교육과정 공동연수 △상호 교류협력 가능분야 발굴 등이다.

서울검사정비조합 박재환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정비업계와 보험사 간의 신뢰를 더욱 높여 건전한 정비문화 정착과 공동 발전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서울검사정비조합 측에서 박재환 이사장 및 이정식 부이사장(보험대책위원장), 이주희 인사관리위원장, 서회원 검사대책위원장이, 롯데손해보험에서는 이봉철 대표이사, 김재웅 이사, 주영하 이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