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전자복지재단(이사장 김옥상)은 2012년도 하반기 장학생 1252명(고교생 404명, 대학생 848명)을 선발해 고교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씩 총 10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16일부터 9월14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한 재단은 지난달 30일 서초구 방배동 화련회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사진>

아울러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이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을 통해 올해부터 매년 후원하는 장학금 1억원도 125명(고교생 50명, 대학생 75명)에게 전달했다.

모두 합해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은 하반기 장학사업으로 1377명에게 11억5000만 원을 지급했다.

재단은 또 교통사고로 사망한 운전자 유가족 12가구에게 5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교통사고 생계지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