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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시민상 교통부문 수상자 6명 확정
  • 이효균 기자
  • 등록 2005-10-24 21: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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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상식 개최
서울시는 서울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숨은 일꾼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하고 위로하는 서울사랑시민상 교통부문 시상식을 25일 오전11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로 세 번째로 서울시의 교통부문에서 봉사와 연구, 교통문화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명박 서울시장이 시상하게 된다.

지난 11일 시의원, 공무원, 학계, 언론계, 법조계, 시민단체인사들이 참여한 공적심사위원회가 개최됐으며, 여기서 대상 1명, 본상 2명, 장려상 3명의 수상자가 가려졌다.

대상에는 30여년 동안 양천구 곰달래길에서 매일 두 차례씩 하루도 거르지 않고 교통봉사활동을 펼쳐온 78세의 이백노 옹이 수상하게 된다.

본상 2명에는 교통캠페인 활동 및 교통정리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펼쳐 온 모범운전자 중랑지회와 교통체계개선과 사고예방에 노력한 서초경찰서 권진용 경감이 수상하게 된다.

장려상 3명에는 자동차 무상점검과 안전교육활동을 펼친 서울부분정비사업조합, 보행자환경개선연구활동으로 시정개발연구원의 이신해 연구위원, 승용차 요일제 적극 홍보와 청소년 장학금지원등의 활동으로 서울부분정비사업조합의 홍기암 씨가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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