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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프리미엄 전시장 ‘W-라운지' 1호점 오픈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2-11-23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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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승·상담부터 구매,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쌍용자동차가 수입차 전시장의 메카인 서울 대치동에 프리미엄 전시장을 열고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본격 나섰다.

쌍용차는 서울 대치대리점을 플래그십 스토어 ‘W-라운지’ 1호점으로 새단장하고 22일 개소식을 가졌다.

쌍용차는 ‘W-라운지’ 의미에 대해 ‘W’는 고객들을 최상의 서비스(World Class)와 진심 어린 환영(Welcome)을 다해 모심으로써 고객 감동(Wonder)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W-라운지’’ 1호점은 SI(Store Identity, 대리점 이미지 통일화) 기준을 구현한 대표 표준전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쌍용차는 앞으로 모든 국내 판매 네트워크를 ‘W-라운지’가 정립한 기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468㎡ 규모의 쌍용차 W라운지 1호점은 차량 전시장과 함께 태블릿PC, 영상 서비스 등 기능을 갖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서비스 프라자도 함께 마련돼 시승·상담부터 구매,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임원과 함께 노조, 협동회, 대리점협의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향후 판매망 고급화를 통해 판매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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