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직선제로 처음 치러지는 강원도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
강원도개인택시조합은 제10대 이사장 및 지부장, 대의원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조합이사장 선거에는 윤재일 현 이사장과 김주원 강릉시지부장, 심상하 모범운전자회장이 출마했다고 밝혔다.
윤재일 후보는 현 이사장으로 춘천시조합 사무국장과 지부장을 지냈으며 김주원 후보는 강릉시지부장만 3선을 지냈다. 심상하 후보는 도 모범운전자회장과 전국 모법운전자회 부회장 출신이다.
선거일은 오는 29일로 28일 까지 공식 선거운동이 펼쳐지며 18개시·군 지부장 선거와 36명의 대의원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임기는 3년에서 4년으로 연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