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개별화물연합회는 지난 2~3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한 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휴게소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전국개별화물연합회(회장 안철진)는 지난 2~3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시·도 협회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업계의 경영난 타파와 생존전략 모색을 위해 열린 것으로 주제 토론과 명사 특강, 화합의 밤 행사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업계의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공제사업과 물류정보화사업, 공동차고지사업 등이 제시됐으며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연합회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모아 향후 추진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워크숍 첫날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초청강연 등을 비롯해 전문강사 특강이, 둘째날에는 박상열 국토해양부 물류산업과장이 화물운송실적신고시스템과 공영차고지 국가 재정지원, 물류정보화 지원 등 정부 추진 정책사업을 설명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행사를 마친 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휴게소에서 교통안전캠페인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