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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05년형 라비타 출시
  • 이효균 기자
  • 등록 2005-05-18 08: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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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외관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해 상품성과 제품 완성도를 더욱 향상시킨 '2005년형 라비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내수판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2005년형 라비타는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 외관 디자인을 개선해 세련미를 높이고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신규사양을 적용했으며 수납성과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외관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조화시켜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했다. 특히, 램프류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배광성능 향상과 함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갖게 했다.

또 라디에이터 그릴, 프론트 범퍼 그리고, 알루미늄 휠과 휠커버를 변경해 외관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가로형태의 바디칼라를 적용해 부드럽고 섬세한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했고, 알루미늄 휠과 휠커버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표현했다.

운전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서는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차량의 내외부 온도를 자동 측정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해주는 풀 오토 에어컨과 주행 중 오디오 조절에 편리한 핸들 오디오 리모콘을 적용했다.

이밖에 효율적인 수납공간의 활용을 위해 후방 화물공간 디자인을 개선해 소형 미니밴으로써의 기능을 강화했다.

다목적 소형 미니밴 2005년형 라비타의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6 LS 기본형 1천60만원, 1.6 TR 기본형 1천176만원, 1.6 CR 기본형 1천25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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