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개인택시조합 제10대 이사장 선거에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24일 대구개인택시조합에 따르면 10대 이사장 입후보자 등록 결과 신천일(62.현 이사장), 신상용(55·현 부이사장), 김순락(57), 김석호(63), 이석주(71), 윤영중(66)씨가 출마했다.
이번 이사장 입후보자들의 공통 공약사항을 보면 '어려운 택시경영살리기','복지조합','복리 증진','택시 대중교통범주에 포함','감차 조기 실시','연료다변화(CNG 포함) 사업 추진' 등이다.
선거는 내달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교통연수원에서 열린다.
또한 부 이사장 입후보자는 박근철, 이순암, 도덕용, 이천진, 정태욱, 김승춘씨 등 총 6명과 이사 22명, 감사 4명, 대의원 44명이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입후보자 선거 기탁금은 이사장 400만원, 부이사장 200만원, 이사 80만원, 대의원 30만원으로, 당선이 되면 기탁금을 돌려 받지만 낙선자는 반환되지 않고 조합으로 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