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버스가 18일 울산공장 출고사무소에서 중형버스 ‘레스타’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1호차 주인공은 두리관광의 강송식 대표다. 회사측은 강 대표에게 대형 LED TV를 선물했다.
5년간의 독자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한 ‘레스타’는 승용차 컨셉의 최신 유러피안 스타일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170마력의 엔진과 독립현가장치, 프론트 리드 등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오버헤드 콘솔 등 수납공간도 다양화했다. 판매가격은 5061만~5915만원.
대우버스는 “레스타의 생산·판매로 버스차종의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품질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