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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더욱 새로워진 ‘신형 카마로’ 판매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2-06-15 19: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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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동적 디자인, 편의사양 강화
 
한국GM은 역동적인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강화된 신형 쉐보레 카마로를 15일부터 판매한다.

카마로는 ‘2010 세계 최고 자동차 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을 석권해왔으며 이번 신형 모델에서 더욱 새롭게 디자인됐다.

프론트 하단 그릴, 대형 20인치 알로이 휠,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는 리어 스포일러 등은 한층 역동적인 외관 스타일을 완성했다.

주행 편의성을 고려한 운전석 유리창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크루즈 컨트롤, 운전 중 전화통화를 편리하게 하는 블루투스 기능, USB 포트 등도 추가됐다.

신형 카마로에는 룸미러로 디스플레이 되는 후방 카메라, 6방향 조수석 파워시트가 새롭게 실내에 적용됐고, 외관에는 HID 오토매틱 헤드램프와 헤드램프 워셔가 장착됐다. 더불어 전방 안개등이 주간 점등장치(DRL)로 대체되고, 후방에는 안개등이 추가됐다.

또 엔진이 업그레이드 돼 최고출력이 10마력 이상 향상, 323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스티어링휠에 장착된 페달로 조작하는 탭 시프트 기능을 갖춘 6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더욱 강력한 스포츠카 성능을 구현한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판매·A/S·마케팅 부사장은 “최근 출시한 콜벳과 함께 카마로는 국내 시장에 쉐보레의 브랜드와 제품 이미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징적 제품”이라며 “디자인, 편의성, 성능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형 카마로가 국내에서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카 시장은 물론, 쉐보레 시장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쉐보레 카마로의 판매 가격는 4880만원이며, 옐로우 바디 컬러와 블랙 데칼 선택 시 100만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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