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개인택시연합회 부회장에 이연수 서울조합 이사장, 김재순 인천조합 이사장이 선출됐다.
전국개인택시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열고 그동안 공석이었던 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15년 2월26일까지 3년간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지난해 연합회 결산보고와 공제조합 결산보고를 심의 승인하고 공제조합 적자지부 추가분담금 부과를 의결했다.
유병우 회장은 “택시업계는 올해도 택시감차보상 활성화 대책마련, 불합리한 규제개혁, 택시연료인 LPG(부탄) 가격안정화 제도개선 등 당면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있어 우리업계에도 매우 중요한 해이므로 연합회 임·직원 및 시·도 이사장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의 요구를 관철시키는데 총력을 다하자”고 말했다.